소민이의 어린이집 15주차 생활
(2021.6.7.~6.11)
소민이가 어린이집 생활 15주차를 맞았습니다. 세월이 제법 흘렀는지, 소민이가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겠다고 자청했답니다. 어린이집 생활 6주차가 되었을 때 낮잠 재우기를 시도해 보았으나, 소민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해 재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자발적으로 선생님이랑 친구들과 같이 자고 싶다 하여, 어린이집에서 자고 간식까지 먹고 왔다고 합니다. 요즘 눈부신 성장과 발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소민어멈이 보내준 글과 사진을 블로그에 올립니다.
<파스타면에 과자 꽂기, 깡깡총 체조에 맞춰서 점프하기, 색깔 스티커 이어 붙여 애벌레 완성하기, 울퉁불퉁 촉감판에 자동차 굴려보기 등 여러 활동을 했어요. 소민이가 저번 주쯤부터 자기도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자고 싶다 해서 이번 주 목요일부터 낮잠을 시도했어요. 소민이가 첫날부터 잘 자고 오후 간식도 먹고 와서 더 기특했답니다. 아침에 어린이집 얼른 가자하고, 저녁에 이따금 선생님 보고 싶다 하는 거 보면 어린이집 생활이 좋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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