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첫돌 덕담
외손녀 첫돌 덕담 (2020.2.9) 소민아~ 네가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건강하게 태어나던 날, 나는 예쁜 외손녀를 얻은 기쁨에 천지신명께 감사를 드렸단다. 너를 처음 만나던 날, 잠이 들었지만 입을 오물거리며 눈을 살짝 뜨는 모습을 보여주었지. 신생아답지 않은 깨끗한 얼굴에 까만 머리카락이 인상적이었단다. 웃는 표정을 짓고 ‘안녕~, 만세!’를 외치며 귀여움을 더해갔단다. 뒤집기를 하고 기어 다니며 걸음마를 배우는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사이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네 첫돌을 눈앞에 두었구나. 소민아~ 첫돌은 네가 맞이하는데 마음은 이 할애비가 설레는구나. 네 첫돌을 맞이하여 “큰 꿈과 소소한 꿈을 조화롭게 꾸어라!”는 덕담을 남겨놓으니, 네가 자라 인생관과 가치관을 생각할 나이가 되면 참고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