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합
축구 시합(2018.10.27.)준모가 ‘2018 FC서울 주최 유소년 축구 축제’에 선수로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직접 응원을 가려고 마음먹었지만 주위 분들을 고려해 불발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새아기가 보내준 사진과 목격담 그리고 준모의 출전 경험담을 요약하여 기록으로 남깁니다. 어제 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쌀쌀해지고 아침부터는 돌풍이 몰아쳤습니다. 유소년의 체력에 맞게 임시 설치한 경기장 시설이 바람에 날려가는 불상사(?)까지 일어난 모양입니다. 이럴 땐 대회에 직접 참가하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도 고생이지요. 경기 결과는 4전, 1승 2무 1패로 아쉽게 결승전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준모는 2골을 넣은 골잡이로 맹활약을 하여 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답니다. 나랑 고모부랑 서초중학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