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작센 스위스
넷째 날(독일 드레스덴, 작센 스위스) (2018.10.8) 오늘은 체코 국경 부근인 독일 드레스덴과 작센 스위스(바스타이 국립공원)를 여행할 계획이다. 약속시간에 여유 있게 7시 40분경 출발하여 집결지인 바출라프 광장으로 향해 걸었다. 장소와 소요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덕분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침공기를 가르며 광장 기마상 앞에 도착했다. 처음엔 한국 사람들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드레스덴 팀’, ‘체스키 팀’ 그리고 ‘시내 투어 팀’ 등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우리의 가이드는 허수영이라는 예쁜 아가씨였는데 한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현지 여행회사에 취업을 했단다. 기다리는 동안 부근 ‘스타벅스’ 화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도 가르쳐주었다. 오늘 함께 여행할 사람은 일곱 살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