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읍청정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던 어느 해 여름방학에 외가에 다니러 갔을 때 내 나이또래 외가 친척과 외가집 동네에 있는 정자(亭子)에 놀러가서는 정자 앞에 있는 나무가지 타기를 하며 놀다가 큰 나무가지를 부러뜨려 어른들에게 들키면 혼날까봐 가지를 수풀속에 숨겨 놓았던 일이랑 달이 .. 읍청정/산청 읍청정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