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마다 얼굴을 내미는 꽃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새로운 얼굴도 보이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얼굴들도 생겨난다. 하늘정원에는 계절마다 번갈이 피는 꽃들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겨울을 노지에서 견디어내고 이른 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야생화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늘정원/2008년 하늘정원 2010.10.08
몇년도 일까? 하늘정원에 온갖 꽃들이 만발했다. 몇년도 전경인지 정확한 기록이 없다. 꽃과 장식물 등을 고려할 때 여기쯤 들어가면 될 것 같다. 하늘정원/2008년 하늘정원 2010.10.08
하늘정원과 실내 (2008년 초 하늘정원과 실내) 2008년 초 2층 난간과 거실에 있는 꽃들과 겨울 옥상의 풍경을 담았다. 겨울이면 우리집 거실과 2층 복도는 꽃들이 주인 노릇을 한다. 겨울 옥상은 장독대가 지키고 있다. 환기탑 밑의 화석과 산호들 사이에는 수석이 몇개 보인다. 하늘정원/2008년 하늘정원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