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2016년

직업 체험과 이종 생일파티

돌샘 2016. 9. 29. 18:34

직업 체험과 이종 생일파티(새아기가 전한 이야기)

(2016.9.17.)

어제 밤에는 아범이 사돈댁에서 보내주시는

여러 가지 과일과 농산물을 전하러오면서 지우를 데리고 왔습니다.

지우는 선잠이 깨어 아빠에게 안겨있었습니다.

조부모가 번갈아가며 지우에게 안기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고개를 반대방향으로 홱 돌려버리며 외면했습니다.

조부모 얼굴은 가리지 않지만 선잠을 깨었으니 아빠에게 안겨있는 것이 편한 모양입니다.

 

오늘 아침에 아범이 전화를 하고 지우를 바꾸어주었지만

아직 전화로 의사소통을 하기에는 시기상조이지요.

통화 후 조금 있으니 새아기가 보내주는 사진이 여러 장 전송되어 왔습니다.

추석에 준모가 ‘키자니아’ 직업체험 테마파크에 다녀온 모양입니다.

여러 가지 직업체험 분야 중에 자동차 디자이너, 조종사, 작가,

마술사, 가구디자이너, 주스 만들기를 해보았다고 합니다.

직업체험에 참가한 아동들 가운데 준모가 제일 어린아이 중 한명인 것 같은데

사진으로 보니 다부지게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지우도 같이 갔으나 직업체험이야 아직 할 수 없고

실내외에서 촬영한 귀여운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 전송이 끝났나 생각할 즈음 다시 몇 장의 사진이 전송되어 왔습니다.

준모 이종사촌 생일파티에 참석하여 촬영한 사진이라고 하였습니다.

주인공은 물론이고 준모와 지우도 고깔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이 보입니다.

지우가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제법 의젓해 보입니다.

사촌도 함께하여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직업 체험)


 

 

 

 

 

 

 

 

 

 

 

 

 

 

 

 

 

 

 

 

 

 

 

 

 

 

 

 

 

 

 

 

 

 

 

 

 

 

 

 

 

 

 

 

 

 

 

 

 

 

 

 

 

 

 

 

 

 

 

 

 

 

 

 

 


(이종 생일파티)

 

 

 

 

 

 

 

 

 

 

 

 

 

 

 

 

 

 

 

 

 

 

 

 

 

 

 

 

 

'남매 > 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가족 나들이  (0) 2016.10.08
남이섬에 다녀왔어요  (0) 2016.09.29
추석인사 드렸어요  (0) 2016.09.18
한마음 동요제  (0) 2016.09.18
자작 노래  (0) 201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