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새아기가 전한 이야기)
(2017.8.1.)
오늘은 8월 초하루. 새아기가 오전에 지우의 어린이집과 준모의 유치원 소식
그리고 지난 주말 준모가 수영장에서 놀았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준모가 유치원에서 수업을 받고 활동하는 모습은 노리안에서 옮기고 나서 처음 접하나 봅니다.
행동은 늠름하고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자신감에 찬 모습입니다.
수영하는 모습은 지난 주말 이종사촌과 호텔 수영장에 갔을 때 함께 노는 장면인가 봅니다.
수영장과 텐트 그리고 레고 키즈 라운지 등에서 두루 신나게 놀았나 봅니다.
지우는 지난주 쉬고 월요일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한답니다.
구내염으로 고생했는데 다 나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엄마와 떨어져 있어도 울지 않고 잘 적응해 가고 있다 합니다.
보내준 사진에는 북 두드리는 모습, 색칠하는 모습, 동요 부르며 노는 장면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우는 평소 혼자서도 잘 놀고 애교가 많으며 살짝 웃는 미소가 매력 만점이지요.
지우의 어린이집 사진을 보면 얼굴이 다소 굳은 모습이라 아직 마음이 긴장된 상태가 아닐까 여겨집니다.
지우가 긴장의 끈을 늦추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여유롭게 대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볼 수 있기를 기다린답니다.
준모 도련님! 지우 공주님! 날씨가 무척 더워요. 건강 조심 하세요. 안녕~
(준모 유치원)
(수영장)
(지우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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