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로운 남매(새아기가 전한 이야기)
(2017.6.16)
새아기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준모와 지우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손주들 모두 잘 있다는 소식과 함께 귀여운 사진도 보내왔습니다.
처음 사진들은 지우가 짐보리에서 학습하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인데
당차고 야무지게 잘 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가족이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갈 때 준모가 짐보리 간판을 보고는
‘엄마! 지우도 저기 다녀 보는 게 어때요?’라는 말이 계기가 되어
지난주부터 지우가 짐보리에 다니게 되었답니다.
준모가 예전에 다녀봤기에 추천을 했고 지우도 운동신경이 좋은데다
근성까지 있어 열심히 잘 하니 남매가 쿵작이 잘 맞습니다.
두 번째 사진들은 짐보리 자유놀이 시간에 남매가 노는 장면입니다.
준모는 예전 생각이 나서 감회(?)가 깊었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준모 축구교실 가서 촬영한 사진이라는데
공차는 준모는 안보이고 예쁜 우리 공주님만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현대백화점 옥상정원에 놀러갔을 때 촬영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지우 공주님이 예쁜 옷과 모자를 쓰고 오빠와 즐겁게 노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할애비는 손주들의 귀여운 사진을 보고 우리 도련님과 공주님 생각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지우의 짐보리 학습)
(짐보리 자유놀이 시간)
(축구교실)
(현대백화점 옥상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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