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2014.8.18)
준모가 아빠와 함께 에버랜드에 가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구경도 많이 하고 돌아온 모양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사진 촬영도 하고 목마를 탔는데 목마를 탄 손님 중에는 준모가 제일 어린 것 같습니다.
‘피터 팬’ 탐험선을 탈 때는 여러 가지 불빛도 번쩍이고 회전을 하니 신기하고 재미가 있어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아빠보고 활짝 웃었습니다.
‘로스트 밸리’에서는 차를 타고 구경을 했는데 차창 가까이 다가온 기린도 보고
큰 바위 위에 서있는 산양들도 보았답니다.
날씨가 흐리고 간간히 보슬비가 내렸지만 시원해서 오히려 구경하기는 더 좋았습니다.
아범이 부자간의 즐거운 에버랜드 나들이 사진을 보내주어
준모 할머니와 몇 번이나 나누어보고는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 블로그에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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