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사교성!
(2014.8.12)
준모가 요미요미에서 재미있게 수업도 받고 친구와 사이좋게 놀았답니다.
자기반 수업이 끝난 후에는 요리 수업을 진행한 옆 반에 들어가
오늘 요리한 스파게티를 청하여 먹고 더 달라고 하여 또 먹었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사진은 보내주면서 ‘어디가도 굶지는 않겠네요.’ 하고는
‘대단한 사교성!’이라며 감탄하는 문자까지 보내왔습니다.
아이들마다 제각기 장단점이 있겠지만 준모는 인사성, 붙임성도 좋고 주도적인 행동양식,
다정다감한 감정표현 등 정말 좋은 자질들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얼굴도 미남이고요.
장점은 잘 살리도록 유도하고 약간의 단점은 서서히 고치도록 지도하면
뭇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귀공자풍의 청년으로 잘 성장해 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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