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여행과 어린이집(새아기가 전한 이야기)
(2017.8.18.)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일주일중 금요일 퇴근 무렵이 가장 좋은 시간대일 것입니다.
직장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한시적이나마 자유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 퇴근 무렵에는 새아기가 손주들의 소식과 사진을 보내줘서 기쁨이 배가되었습니다.
요즘, 준모는 유치원 방학이라 아침에 엄마와 함께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이란 공연을 관람하고 온 모양입니다.
지우의 어린이집 하교시간에 마중을 가야하니 오전시간이 짧기만 하였겠지요.
지우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돋보기를 통해 주변을 둘러보는 놀이도 하고 예쁜 인형도 업었답니다.
선생님께 귀여움도 받고 친구들과 즐겁게 잘 놀았나봅니다.
무엇보다 지우의 얼굴이 밝아지니 할애비의 마음도 가벼워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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