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3~4세

오빠의 동생사랑

돌샘 2015. 4. 14. 19:18

오빠의 동생사랑

(2015.4.12)

어제 오후부터 비가 오더니 오늘(4월 14일) 오후도 하늘이 잔뜩 흐려있고

서늘한 느낌마저 들지만 가뭄 끝 단비라 모두들 흡족한 얼굴입니다.

새아기가 지우 탄생 21일 째 준모와 지우가 함께 하는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지우 얼굴은 잘 보이지 않고 준모 얼굴만 자세히 나와 잠깐 망설였습니다.

사진을 블로그의 손자와 손녀 카테고리 중 어디에 올려야 할 지 말입니다.

문자에 준모가 지우를 안아주고 싶다하여 찍은 사진이라는 설명이 있어 준모 쪽에 올리기로 하였답니다.

사진의 포커스도 그러하고요. 네 장의 사진이지만 준모의 표정이 다양합니다.

사진을 찍는 엄마를 쳐다보는 모습과 동생을 내려다보며 귀여워하는 표정,

장난기 어린 얼굴, 함박웃음을 짓는 표정이 담겨있습니다.

남매간에 정겹고 다정한 모습입니다.

지우는 볼에 살이 오르고 잘 자라고 있다는데 다음 사진을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할애비는 손자와 손녀의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은 날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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