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4년 연속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우리부부 아들, 딸과 함께 여행을 다녔는데 올해는 아들이 결혼을 하고 손주를 가져 아들내외는 같이 가지 못하고 3명이 다녀왔다.
내년에는 아들내외와 손주까지 합쳐 6명이 가게 될련지 기대된다.
이번 여행은 휴식을 취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거북이 여행을 하기로 계획하고 숙소는 회사의 오피스텔을 이용하고 비행기 티켓은 우리부부는 새아기 가족티켓, 딸은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알뜰 여행을 하였다.
여행 첫날에는 사라봉, 둘째날에는 사려니길, 용머리해안과 하멜 기념관을 둘러보고 산악 오트바이를 탄 후에 해수족욕을 하여 피로를 풀고 밤에 용연 구경을 하였으며 셋째날에는 두맹이 골목, 고려장성, 동문시장 등을 둘러 보았다.
(사라봉)
늦가을이라 해가 일찍 지니 사라봉에 도착했을 때 벌써 땅거미가 진다.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중 저녁 트레킹을 나온 분들을 많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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