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고 바람이 많이 불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남쪽에 있는 제주도니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왔다가 역시 제주도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삼다도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사려니길 숲 속을 걷는데 찬바람은 왜 그렇게 많이 부는지 모자 달린 잠바를 준비하지 않은 실수가 크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 정도 추위는 참아야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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