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일주일(12월 둘째 주)
(2017.12.8.)
올해도 어느새 마지막 달만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지우의 말투나 표정 그리고 행동은 요즘 더욱 애교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두루 사랑을 받으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지난주에는 선생님의 동화구연도 듣고 일기예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배웠답니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는 눈사람과 크리스마스트리도 그렸습니다.
큼직한 플라스틱 목걸이를 목에 걸고 두 손과 손가락까지 동원해
애교스런 표정을 짓는 장면도 있습니다.
교통순경 제복을 입고 모자를 쓰니 제법 의젓해 보이기도 합니다.
운동을 하고 친구들과 놀 때면 신나는 모양입니다.
내일은 할애비와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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