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정/넷째 해

씩씩하게 노래 불렀어요

돌샘 2015. 10. 11. 14:37

씩씩하게 노래 불렀어요

(2015.9.18)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며 출장을 다녀오는 중에 카톡 신호음이 울렸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확인을 하니 새아기가 보내준 준모의 노래하는 동영상이었습니다.

노리안 선생님이 배워준 노래를 또래아이들이 두 명씩 차례로 부르는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준모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큰소리로 씩씩하게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손자의 일거수일투족 귀엽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까만

활동적인 성격과 행동은 늘 할애비를 행복하게 만든답니다.

흐뭇한 마음으로 동영상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보고 블로그에 보관해 둡니다.

준모야! 우리 손자 정말 ‘짱’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