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예쁘지요?
(2015.9.20)
오늘은 준모만 할머니 집에 오고 지우는 엄마와 집에서 놀았습니다.
저녁 무렵에 새아기가 최근에 찍은 지우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입은 옷과 머리 장식 그리고 표정에 따라
다른 아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준모를 대할 때는 씩씩하고 활달한 성격과 행동을 흐뭇하게 바라보는데
지우를 대할 때는 살짝 웃는 모습이 할애비 마음을 사로잡곤 한답니다.
요즘 지우의 행동을 보니 머지않아 손녀의 재롱에 흠뻑 빠져서
입꼬리가 귀에 걸리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지우가 크게 하품하는 순간을 잘 포착하였습니다.
우리 예쁜 공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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