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탄생~100일

탄생 첫째 주

돌샘 2019. 2. 22. 23:27

탄생 첫째 주

(2019.2.18.)

소민이가 탄생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셋째 날에는 산부인과에서 퇴원하여 산후조리원으로 옮겼습니다. 아빠 엄마가 있지만 첫애라 안심이 안 되어 외할머니가 병원으로 갔습니다. 추운 날씨라 소민이를 포대기로 따뜻하게 감싸고 만반의 준비를 했답니다. 넷째 날에는 아빠가 소민이 출생신고를 하여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답니다. 아빠 엄마가 작명한 이름에 담겨있는 뜻을 블로그에 올려 널리 공개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소민이가 입을 크게 벌려 울었고 아빠가 뽀뽀를 하자 두 눈을 뜨고 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오늘은 소민이 고모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린 날이기도 합니다. 첫 일주가 되는 날에는 편하게 잠도 자고 엄마가 만든 초점책도 보았습니다. 태어나서 벌써 많이 자란 느낌이 듭니다.

 

탄생한 날 사진은 ‘외손녀의 탄생’, 둘째 날 사진은 ‘외손녀와 첫 대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소민이 사진에 출생경과 날짜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있어 날짜별로 일목요연하게 자동 정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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