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휴가 때 어부인을 동반하고 발칸반도 여행을 다녀왔다.일정이 길어 회사에는 몇일 추가 휴가를 얻고...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지의 유명 관광지를 일주했다.몇년 전부터 가고 싶어 했지만 여행사의 여행객 모집이 잘 안되고 추가 휴가를 얻어야 했기에 출발을 망설이던 여행이였다.발칸반도는 세계의 화약고이고 구 유고연방이 분리 독립하여 여러개의 나라로 분리되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이번 여행은 기대 이상이였다.각종 옛 유적지와 절경의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감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디스크에 보관 중이던 사진을 블로그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