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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열차여행

태백 열차여행(태백, 영주) 한겨울 새벽에 영등포역을 출발하여 태백을 거쳐 영주를 다녀오는 당일 왕복 관광열차를 탔다.눈이 내리지 않은 겨울이라 경치가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기차를 타고 강원도 여행을 하게 되어 마음이 설렜다.그러나, 기대와 달리 종일 기차만 타는 여행이라 지루했다.관광객들을 유혹할 수 있는 일정개발과 편의시설의 확충이 필요해 보였다.

해운대 가족나들이

해운대 가족 나들이(동백섬, 송정 해수욕장) 2008년 초 해운대 동백섬에 다녀왔다. 멀리 오륙도가 시야에 들어온다. 주변에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산책로가 다소 불편했지만 호젓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개발은 양면성이 있는 것 같다. 달맞이 고개를 넘어 송정해수욕장에도 갔었는데 주말이라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었다. 아들, 딸과 함께한 오붓한 가족여행이었다.

N서울타워

N서울타워 예전엔 남산에 있다 하여 그냥 남산타워로 불렀는데, 요즘엔 N서울타워라 부르는 모양이다. 남산타워에 몇 번 올랐지만 사진으로 남아있는 것은 이것 뿐이다. 아빠들은 딸은 좋아 한다지... 같이 간 가족중 다른 사람들의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 첫번째 사진 유리창에 동생의 사진은 찍어 주는 오래비의 모습이 비친다. 엄마가 테이블에 앉아서 웃고 있는 모습도 희미하지만 알아볼 수가 있다.

가족여행(해운대)

가족여행(해운대-광안리 야간 유람선을 타고...) 2006년 가을 가족여행차 해운대에 들렀는데 저녁에는 해운대-광안리 왕복 유람선을 탔다. 광안대교의 야간조명이 이채롭다. 그런데, 사진기의 성능과 사진사의 기술이 별로인 것 같다. 해운대 밤의 모래사장도 운치가 있었다. 해운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가장 가고싶어 하는 대학이라는 썰렁 개그도 있더군요.

가족여행(외도,충무)

해금강 외도 가족여행 2006년 가을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자식들이 결혼을 하기전에 부모와 여행을 했던 추억을 가지는 것도 좋으리라. 거제도 해금강 부근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외도로 향했다. 사람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서는 불모지를 낙원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오는 길에 충무에도 잠시 들러 야경을 구경했다.

장가계 원가계(1)

운무가 끼고 비가 올 때 산천을 유람하는 느낌을 어떠할까요?중국 장가계와 원가계는 아름다운 자연절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인데....운무가 끼었을 때 : 잘 안보이는 절경 관람포인트에서는 아쉬웠지만 낮게 구름이 흘러가는 사이로 간간이 나타나는 기암절벽은 신비감이 있어 그런대로 괜찮았지요.비가 올 때 : 우산을 쓰거나 우의를 입어도 비는 얼굴에 들치고, 사진기 렌즈에 빗물은 자꾸 튀기고,거기다가 옷매무새를 바로 잡느라 지체되어 일행과 헤어져 당황하는 일도 벌어졌으니....(디스크에 보관 중이던 사진을 블로그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