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탄생 100일~1세

소민이의 한여름 보내기

돌샘 2019. 8. 30. 21:12

소민이의 한여름 보내기

(2019.8.15.~16)

소민이는 아빠, 엄마와 함께 광복절 날 인천에 있는 네스트호텔에 1박2일 호캉스(호텔+바캉스)를 갔습니다. 새로 산 유모차를 타고 호텔 부근을 산책하고 다음 날에는 물놀이도 하며 즐겼답니다.

 

 

 

 

 

 

 

(2019.8.18.)

일요일에 소민이는 예쁜 원피스를 입고 난지 한강공원으로 피크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 3장의 헤어스타일이 모두 다르니 풍기는 분위기도 다른 것 같습니다. 소민이가 요즘 나날이 예뻐지고 있답니다.

 

 

 

 

 

(2019.8.19.)

소민이 머리가 제법 길어, 엄마가 양 갈래로 삐삐머리를 해주었나 봅니다.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고 귀엽습니다. 요즘을 쌀 과자를 먹이는데 울려고 할 때 과자를 주면 울음을 뚝 그치고 잘 먹는다고 합니다.

 

 

 

 

 

 

 

(2019.8.23.)

2주 전에 소민이의 앞쪽 아랫니 2개가 나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조금씩 잘 올라오고 있나 봅니다. 소민이가 요즘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를 곧잘 취한다고 하는데 조만간 앉고 기어 다니기 시작할 모양입니다. 이유식을 먹기 시작할 즈음부터는 아빠, 엄마가 먹는 음식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며 빤히 쳐다본다고 합니다. 우리 소민이! 아빠, 엄마보다 더 맛있는 거 많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