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민이의 속초-홍천 여행
(2024.7.27.)
<7.27 강원도 여행 셋째 날 속초-홍천 이야기>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랐어요. 울산바위와 속초 전경이 보였어요. 내려와서는 신흥사도 둘러보았어요. 케이블카를 전날에 타려다, 안개로 하나도 안보인대서 다음날 타게 되었는데 전경이 잘 보여서 좋았어요. 점심으로 막국수와 수육을 먹고는 홍천 휘바핀란드로 향했어요. 야외 목장에는 양, 알파카, 토끼, 염소 등이 있었는데, 양들이 계속 먹이 바구니를 뺏어가려해 곤란했답니다. 실내동물원은 사육사가 여러 동물들을 설명해 주고 직접 만져도 볼 수 있었는데, 소민이가 용감하게 뱀도 목에 걸고, 거미도 손에 올리고, 앵무새도 팔에 올렸답니다. 다 구경하고 서울로 가려니 비가 장대같이 쏟아졌어요. 구경할 땐 날씨가 좋아 다행이었고,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홍천 휘바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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