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형님 내외분 귀국 모임(2013년) (2013.10.26) 미국에 계시는 큰 형님과 형수씨가 국내에 볼 일이 있어 21일 귀국하였다가 30일 출국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에 들릴 계획이 있으면 서울서 뵈면 되는데 마산에서 인천공항으로 가서 바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전화통화는 가끔씩 하고 지내지만 직접 얼굴을 대할 수 있는 기회는 몇 년 만에 한번인데 그 기회를 노칠 수가 없어 주말 오후에 마산으로 내려갔다. 어머님도 뵙고... 마산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예약이 되어 있는 ‘금와’라는 일식집으로 향하였다. 부천에 사는 작은 여동생은 일이 있어 내려오지 못했고 어머님과 5남매 그리고 조카, 질녀, 질서 등 모두 15명이 모였다. 오랜만에 대가족이 함께 모여앉아 반주와 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 못 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