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2012.11.18)
새아기가 준모 사진을 3장 보내주었는데 준모의 마음까지 잘 포착된 사진이네요.
# 1.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데 준모의 눈길이 자꾸 아빠 앞에 놓여 있는 초코케익에 가는 것은 피할 수가 없네요.
준모가 허리를 쭉 펴고 앉은 모습이 정말 의젓하고 늠름해 보입니다.
# 2., # 3. 준모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아빠에게로 다가와 어깨를 잡고 몸을 반쯤 일으켜 세워
아빠가 들고 있는 초코케익이 담긴 접시 쪽으로 손을 뻗으려 하고 있습니다.
초코케익을 향한 준모의 집념어린 눈길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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