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0일 째
(2015.4.1)
오늘은 지우가 탄생한지 10일 째 되는 날입니다.
산후조리원 엄마 방에 와서 잠은 자지 않고 ‘눈을 똘망똘망 뜨고 놀았다.’고 합니다.
모자를 쓰고 인형을 곁에 두고 찍은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나와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역시 사진촬영 기술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의 자세, 촬영시각에 따라 모습에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지우의 눈에 비치는 세상 만물은 처음 보는 것일 테니 신기하기만 하겠지요.
호기심이 가득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주변을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지우야! 너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으니 엄마 아빠 얼굴부터 찬찬히 살펴 보거라.
미녀 손녀를 둔 할애비는 참으려 해도 자연적으로 어께가 들썩이는구나.
안녕~ 우리 공주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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