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2015.4.7)
오늘은 지우의 탄생 16일 째 되는 날입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온 후에 처음 목욕을 하였답니다.
목욕을 하니 기분이 좋은지 밝은 표정으로 엄마 얼굴을 쳐다보는 모양입니다.
엄마 얼굴을 익히려는지 빤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지우가 우니까 준모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주겠다고 하였답니다.
동생을 사랑하는 오빠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행동이었지요.
지우도 커면 오빠를 잘 따르고 우애 좋은 남매로 자랄 겁니다.
지우야! 집에서 목욕을 하니 기분이 더 좋았니?
아빠 엄마는 물론이고 오빠까지 잘 돌봐주니 좋겠다.
우리 공주님!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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