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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 민족 박물관

2011년 하계휴가 기간인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북해도 여행을 다녀왔다. 새아기가 대한항공에 근무하여 비성수기에는 직계가족에게 항공권이 제공되므로 저렴하게 단체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많은 관광지를 둘러 보는 것보다는 천천히 휴식을 하고 온천을 즐기는 여행을 하였다. 특히, 일본식 료칸에서 객실인 다다미 방까지 날라주는 저녁식사는 색다른 경험이였다. 아이누 민족 박물관에서 그들의 춤과 악기연주를 관람하고 생활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