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논문 감사의 글 박사학위논문 감사의 글긴 세월동안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걸어 온 나의 길.학업에 대한 남다른 여정은 이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박사학위논문에 수록된 '감사의 글'을 블로그에 올려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의 글) 긴 여정이였습니다. 1967년 저의 나이 16살 되던 해 봄 마산중학교를 졸업한 후, 청운의 꿈을 안고 부산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시작되었던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여정은 44년이라는 긴 세월을 돌고 돌아 이제야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무모할 정도의 상황에서도 필요하다고 여기면 도전하고, 한번 결심이 서면 좌고우면 하지 않고 밀어 붙이는 고집스러움, 현실적인 이해타산보다는 명분을 더 중히 여기는 우직함, 나의 어린시절 별명인‘곰’을 연상하게 하는 생각과.. 돌샘 이야기/연구 및 박사학위 2011.03.27
초계 변씨 세대항렬 초계 변씨 세대항렬 초계 변씨 세대항렬을 찾아보니 자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어느 자료가 더 정확한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아 두 가지 자료를 함께 올려 놓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알기로는 각 성씨마다 오행(五行)인 木, 火, 土, 金, 水를 순환 반복하여 기본 부수로 하는 한자로 항렬을 정해 놓고 한 세대에는 이름 첫 자에 항렬을 넣고 다음 세대에는 이름 끝자에 항렬을 넣는 방법을 번갈아 이용하게 된다. 그리고 작명을 할 때는 할아버지 등 집안의 어른이 형이상학적인 큰 뜻을 넣어 만들거나 역사나 고사에 나오는 훌륭한 위인들의 이름을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 시대가 바뀌어 요사이는 좋은 작명을 할 수 있는 집안 어른도 많지 않을 뿐 아니라 편리하고 간단한 점이 부각되어 작명소를 이.. 초계 변씨 가문/세대항렬, 계촌법 2011.01.05
두문동 72현 두문동(杜門洞) 72현과 초계 변씨 8세 빈(贇) 자(字) 할아버지 1. 시작하는 말 내가 중고등학생이였던 무렵 집안 어른들로부터 나의 조상님중에 두문동 72현중 한 분이 계셨는데 배향(配享)을 할때 나의 증조부님이 집사로 참석하셨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 때는 상급학교 진학.. 초계 변씨 가문/두문동 72현 2011.01.02
시제(묘사) 음력 10월에는 제사를 모시지 않는 윗대 조상님들께 시제(묘사)를 올린다. 제수 음식은 각집안에서 돌아가면서 장만하는데 올해는 어머님이 준비하시는 해라서 형님내외분, 우리부부, 동생내외 모두 모여서 정성스럽게 제수를 준비하여 시제를 모시러 고향에 있는 재실(추모재)에 갔다. 창녕에 있는 여동생도 합류를 했다. 그 정성이 대단하다. 물론 어머님과 올케들을 위해서이겠지만... 6대 조부모님부터 시제를 올렸는데 바로 옆동네에서는 나의 7대 조부모님부터 모신다니 윗대의 큰집인가 보다. 시제를 모시는 재실의 이름은 추모재인데 나의 증조부님께서 조상님을 위해 재실을 지어셔서 큰집에 바쳐셨다고 하니 효성이 지극하셨던 것 같다. 6대 조부모님 자손들이 모였으니 나와 같은 항렬의 경우 촌수가 가장 먼 사람은 12촌에 해.. 가례(경조사)/시제(추모재) 2010.11.28
남해(독일,다랭이 마을) 남해 독일 마을과 어부림, 다랭이 마을 진주 가는 길에 남해에 들렀다. 몇년전 남해에 왔을 때는 금산 보리암을 구경했었는데... 이번에는 독일마을, 물건 방조 어부림, 가천 다랭이 마을, 삼천포대교 등을 구경했다. 오후에 짬을 내었는데, 늦가을이라 해가 일찍 떨어졌다. 다음엔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 유람하듯 구경을 해야겠다. 돌샘 이야기/여행과 답사(2010) 2010.11.28
함양 상림 함양 상림 함양 부근에 출장을 갈 일이 있어 집사람과 동행했다. 업무를 보러가면서, 집사람은 함양에서 유명하다는 상림 입구에 내려주었다. 내가 업무를 마치자 상경길이 멀어 함께 구경은 하지 못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집사람 혼자 함양 '상림'을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상림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았다. 돌샘 이야기/여행과 답사(2010) 2010.11.28
김포공항 국화전시회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앵벌이 3명과 앵벌이 두목, 그렇게 4사람이였습니다.앵벌이들은 직장일로 지쳤고, 앵벌이 두목은 3사람 관리하느라 지쳐, 푹 쉬러갔습니다.간 김에 용두암, 용눈이 오름, 비자림, 남원 큰엉도 가보고올레길도 쉬엄쉬엄 걸었지요.출발하는 날엔 김포공항에 국화전시회가 열여 둘러 보았지요.제주도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과 낙조는 색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국내여행/2010년 제주도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