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1~2세

소민이의 강원 동해여행(2)

돌샘 2020. 9. 4. 21:05

소민이의 강원 동해여행 둘째 날(삼척)

(2020.8.13.)

그리스 ‘산토리니’풍으로 꾸며진 ‘삼척 쏠비치’에 가서 산책을 하며 예쁜 사진을 찍었답니다. 산책 후에는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삼척 장호역으로 갔습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독을 하느라 케이블카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는 빼어났다고 합니다. 툭 트인 동해바다와 멀리 수평선 그리고 장호항을 비롯한 해안경치와 물놀이하는 광경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용화역에 도착하여 전망대로 나갔습니다. 난간에는 소원을 적어놓은 ‘하트’ 모양 메모들이 많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소민이는 울긋불긋한 하트 모양이 신기한지 만져보았답니다. 장미공원에도 들렀습니다. 폭염 속 여름이라 장미꽃은 볼 수 없었지만 한 바퀴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았다고 합니다. 여행을 2박 3일 일정으로 계획했다가 무더위로 1박 2일로 단축했지만, 다행히 ‘코로나’ 2차 대유행 전이라 건강하게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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