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정/둘째 해

아빠 엄마와 놀이공원에 갔어요

돌샘 2013. 9. 9. 13:50

아빠 엄마와 놀이공원에 갔어요

 

준모가 아빠, 엄마와 놀이공원에 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온 모양입니다.

첫 번째는 수지에 있는 코코몽 에코파크(?)이며 포토타임 때 코코몽 캐릭터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준모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롯데월드이고 아빠와 같이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안전하게 목마의 봉을 직접 두 손으로 꼭 잡고 있으며 신나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에버랜드랍니다.

여러 가지 동물모형과 마차도 타고 동물모형 소품들도 이것저것 만져보고 구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 모양입니다.

사진과 장소만 알려왔기에 놀러간 날짜와 세부적인 놀이내용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할애비는 코코몽이 무엇인지 몰라서 찾아보니 EBS TV 프로그램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주인공 캐릭터로

원숭이 형상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범이 어렸을 때 놀이공원에 데리고 가면 좋아하던 모습이 엊그제 일어났던 일 같은데

이제 그 아들을 대동하고 놀이공원에 가서 노는 모습을 보니 세월이 빠르다는 느낌도 들지만 흐뭇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준모야! 평소에 아빠, 엄마 말씀 잘 듣고 다음에 또 놀이공원에 가서 신나는 것 많이 태워 달라고 부탁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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