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갑갑해요 할머니 갑갑해요 (2012.10.14) 이번 일요일에는 아범과 어멈이 사돈댁에서 보내주신 고춧가루랑 가지, 방울토마토, 참기름 등을 전하고 조부모 뵈러 준모가 온다기에 며칠 전부터 기다렸답니다. 나는 금요일부터 몸 상태가 안 좋고 감기몸살기가 있었으나 토요일 지인 자녀 결혼식과 인사를.. 손자/탄생 100일~1세 2012.10.20
할머니 배고파요 할머니 배고파요 (2012.10.6) 추석 차례지내고 상경시 내 승용차에 실어두었던 준모관련 물건과 한복, 간장 등을 찾아가고 할애비와 할머니에게 준모도 보일겸 오후에 아범과 준모가 본가에 들렀답니다. 어멈은 허리가 아파 치료받느라 같이 오지 못했답니다. 준모가 7개월이 지나니 체중도.. 손자/탄생 100일~1세 2012.10.10
숨바꼭질 숨바꼭질, 결혼식 하객, 휴일 나들이 준모 어멈이 스마트 폰으로 보내온 준모 사진들을 정리하였답니다. (숨바꼭질) 준모의 기어 다니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 어른들이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 창가에 가서 앉기도 하고 욕실 앞에, 현관 앞에, 장식장과 식탁 밑에 숨바꼭질하듯.. 손자/탄생 100일~1세 2012.10.06
차례지내는 날 아침 차례지내는 날 아침 (2012.9.30) 오늘은 준모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 '추석'이랍니다. 준모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모든 식구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답니다. 증조할머니가 식탁의자에 앉아서 준모를 안아주니 준모의 관심은 온통 식탁위에 놓여있는 각종 물건들이랍니다. .. 손자/탄생 100일~1세 2012.10.05
추석 선물 추석선물 (2012.9.28) 추석을 맞이하여 하루 전날 준모 증조할머니께서 계시는 마산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선영의 산소에 들러야 하기 때문에 나는 승용차를 몰고 새벽에 출발하고 준모 가족은 KTX를 타고 내려와 합류할 계획이랍니다. 준모 장난감이랑 어멈 한복 등은 승용차에 실고 가는.. 손자/탄생 100일~1세 2012.10.05
할머니 생신 할머니 생신 (2012.9.16) 오늘(음력 8월1일)은 준모 할머니 생신(준모 기준 용어)이랍니다. 모처럼 식구들이 외식을 하기로 약속하고 예약을 해 놓은 음식점에 모여 앉았는데 모두 여섯 명이랍니다. 예년에는 네 명이다가 작년에는 다섯 명이 되었는데 올해는 여섯 명이 되었으니 우리집안의 .. 손자/탄생 100일~1세 2012.09.22
사과 맛이 어떠세요? 사과 맛이 어떠세요? (2012.9.15) 사돈댁에서 보내는 추석선물을 전하려고 준모네 가족이 본가에 들렀답니다. 준모가 어른들이 과일을 먹는 모습을 한참동안 유심히 쳐다보더니 과일 상으로 기어왔답니다. 안아서 딴 곳에 옮겨 놓아도 계속 기어오기를 반복하기에 입에 넣어도 삼킬 염려가 .. 손자/탄생 100일~1세 2012.09.22
성장에 따른 변화 성장에 따른 변화 (2012.9.8) 탄생 6개월이 조금 지난 우리 손자 준모의 행동양상과 지각능력은 일취월장(日就月將)을 거듭하여 볼 때마다 새로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2주전 우리 집에 왔을 때는 기어 다니는 것을 즐겨했는데 오늘은 붙잡고 일어서는 행동을 반복했답니다. 그리고 본인을 .. 손자/탄생 100일~1세 2012.09.09
탄생 6개월 (2012.8.25) 준모가 온 집안에 기쁨을 가져다주면서 태어난 지 6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100일이 되기 전에 ‘뒤집기’를 하더니 요사이는 ‘배밀이’하는 단계를 지나 기어 다닌답니다. 그러다보니 준모의 의사표현이 한결 정확해지는군요. 장난감 두세 개를 멀리 놓아두고 기어오라고 하면 .. 손자/탄생 100일~1세 2012.08.26
기분 좋은 날 (2012.8.12) 기분 좋은 날 여러분은 어떤 날 기분이 좋으세요? 본인이나 자녀들이 대학 입학시험, 입사시험, 자격시험 등에 합격하던 날인가요? 각종 선거에 나가 상대방보다 많은 득표수를 얻어 당선되던 날인가요? 회사에서 진급을 하거나 특별 성과급을 받아 주머니가 두툼해지던 날인가.. 손자/탄생 100일~1세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