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동생사랑
오빠의 동생사랑 (2015.4.12) 어제 오후부터 비가 오더니 오늘(4월 14일) 오후도 하늘이 잔뜩 흐려있고 서늘한 느낌마저 들지만 가뭄 끝 단비라 모두들 흡족한 얼굴입니다. 새아기가 지우 탄생 21일 째 준모와 지우가 함께 하는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지우 얼굴은 잘 보이지 않고 준모 얼굴만 자세히 나와 잠깐 망설였습니다. 사진을 블로그의 손자와 손녀 카테고리 중 어디에 올려야 할 지 말입니다. 문자에 준모가 지우를 안아주고 싶다하여 찍은 사진이라는 설명이 있어 준모 쪽에 올리기로 하였답니다. 사진의 포커스도 그러하고요. 네 장의 사진이지만 준모의 표정이 다양합니다. 사진을 찍는 엄마를 쳐다보는 모습과 동생을 내려다보며 귀여워하는 표정, 장난기 어린 얼굴, 함박웃음을 짓는 표정이 담겨있습니다. 남매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