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민이의 첫돌 기념사진
소민이의 첫돌 기념사진 (2019.12.9, 12.14) 소민이 첫돌 기념사진을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며 보내왔습니다. 소민이가 태어난 지 겨우 10개월 되었는데 무슨 ‘돌 기념사진’인가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걷기 시작하면 사진을 촬영할 때 통제가 어려우니 편의상 300일쯤 되면 미리 기념사진을 촬영해두나 봅니다. 멋진 사진을 촬영하려고 생소한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자꾸 시키자 소민이가 처음에는 울었나봅니다. 한복을 입고 촬영할 때는 여러 가지 소품들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기분이 좋아져 사진을 잘 찍었다고 했습니다. 소민이를 돌볼 때는 울면 당황스럽고 오랫동안 울면 기가 차는데, 사진에 찍힌 우는 모습은 그것대로 귀여워(?) 보입니다(12.9). 소민이 첫돌 기념사진을 한 번 더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