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인라인 강습(2021.5.23.)아범이 오후에 모처럼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열어봤더니, 지우가 ‘인라인’을 배우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우가 어린이날 선물로 인라인스케이트를 받고 싶어 해 안전장구와 함께 선물했는데, 드디어 배우기 시작했나 봅니다. 운동을 배울 때 기본자세나 요령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폼과 숙련에 좋다고 얘기했는데, 아범이 멀리 ‘서울숲’ 강습소에 데리고 갔나 봅니다. 준모가 인라인을 배운 곳은 실내 강습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우는 멀어도 더 잘 배워주는 강습소를 찾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철에 덥기는 하겠지만, 앞으로 직접 타게 될 야외에서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일 듯합니다. 다만 아범이 강습소를 오가며 딸 시중(?)드는 일에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