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민이의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방문과 춤추기 (2021.2.28.) 저녁을 먹고 나니 소민이네가 보낸 카톡이 와 있었습니다. 뭔가 하고 들여다봤더니, 오늘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 다녀왔다며 사진이 전송되어 있었습니다. 순간, “어~ 우리도 오늘 오이도에 다녀왔는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소민이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원시인 조형물을 만지며, 움집에 들어간 모습도 있었습니다. 의자에 앉거나 서있는 장면은 장갑을 벗었고, 갈대밭에서 사진을 찍을 땐 마스크를 잠시 벗었나봅니다. 공원엔 방문객이 간간이 보일 정도로 한적했던 모양입니다. 잔디밭이 넓어서 소민이가 뛰어다니며 좋아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다녀왔던 오이도 바닷가 상황과는 완전히 달랐나봅니다. 나중에 동영상 하나가 추가 전송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