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가다
해외로 나가다(2013.5.17~5.23)준모가 아빠, 엄마, 이모부, 이모와 함께 외조부모님을 모시고 일주일 여정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 개월 전에는 아빠, 엄마와 함께 동남아 해변휴양지에 여행을 가려고 계획하였으나 감기가 심하여 같이 가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장도에 올랐습니다. 할애비는 ‘어린 준모가 장시간의 비행과 시차적응 등을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하였지만 아범, 어멈이 해외여행을 비교적 많이 해보았고 보살펴 줄 분들이 많아 그래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준모가 한창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시기이기에 후일 이번 여행을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잠재의식 속에라도 새롭고 좋은 이미지들을 많이 남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새아기가 여행 중에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사진들을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