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민이와 할머니의 부천자연생태공원 방문
(2024.3.30.)
주말이면 부부가 함께 외출하는 일이 많은데, 이번 토요일에는 혼자 동창들과 ‘정지용 문학 탐방’에 참여했습니다. 할머니는 기회다 싶은 듯 소민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소민이와 함께 부천자연생태공원에 들러 산책을 하고, 코스트코에서 여행용 가방과 정원용 파라솔도 사 왔습니다. 그리고는 내게 소민이의 귀여운 언행을 자랑하듯 들려주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소민이네가 어제 찍은 사진이라며 간단한 설명과 함께 보내왔습니다.
(3.30 부천자연생태공원)
<소민이가 할머니와 부천자연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어요. 아직 꽃이 많이 피진 않았지만 간단히 산책하기 좋았고, 평상에 앉아 딸기와 과자, 음료도 먹었어요. 진달래 동산도 밖에서 한번 쓱 보고, 마트 쇼핑도 하고, 저녁엔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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