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롤러스케이트 타기 (2023.2.3.) 새아기가 점심 무렵 “지우가 친구랑 ‘롤러씨티’에 와서 롤러스케이트를 탄다.”며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지우는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지만 인라인과 스피드 스케이트를 타봐서 그런지 잘 탄다고 했습니다. 옛날엔 주변에서 롤러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케이트도 시대에 따라 발전하고 유행의 흐름을 타나 봅니다. 롤러스케이트가 다른 스케이트에 비해 타기 쉬워도 처음 타면 어색하고 서툴 텐데, 지우가 쉽게 타는 것을 보면 운동신경이 괜찮나 봅니다. ‘롤러씨티’라는 단어가 생소해, 뭘까 하고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고속버스터미널 부근 큰 건물의 지하에 있는 실내 롤러장으로 공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