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즈를 잘 취하지요?
(2015.8.2)
준모가 동생 지우의 탄생 100일 스튜디오 사진 촬영에 오빠로서 늠름하게 동행을 했습니다.
준모도 3년 전에 탄생 100일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했는데
그간 놀라울 정도의 많은 변화를 거쳐 의젓한 오빠로 성장을 했습니다.
스튜디오 본 촬영에 앞서 여러 종류의 장식 소품을 이용하여 자발적인 포즈를 취했는데
모델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년이란 세월이 어른들에게는 그렇게 긴 기간이 아닐지라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은
날마다 달마다 성장과 변화를 반복하니 그 과정이 경이롭기까지 하답니다.
조부모는 저녁식사 때면 여러 가지 손자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일찍 퇴근한 날에는 고모까지 가세한답니다.
무의식중에 준모의 표현방식대로 대화가 진행되어 웃을 때도 있습니다.
다정다감하며 조부모에게도 따뜻한 정감을 표현할 줄 아는 우리 손자 언제나 ‘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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