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준모) 이야기/탄생 100일~1세 38

조부모의 재롱?

2012. 6. 06일 오늘은 새아기 생일이다. 아범, 어멈 저녁식사라도 할 수 있도록 오후에 준모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봐주기로 하였다. 준모는 이제 제법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기분상태는 크게 다음의 5 단계로 분류할 수 있을 듯 하네요. 1. 최상의 상태로 소리를 내거나 잇몸을 드러내고 웃는다. 2. 웃음을 머금은 상태로 손발을 활발하게 움직이며 잘 노는 상태. 3. 무표정한 상태로 기분의 UP 또는 DOWN으로 이행이 예상되는 단계. 4. 칭얼거리는 상태(주로 잠이 오거나, 기저기가 많이 젖은 경우). 5. 큰 소리로 우는 상태(배가 고프거나 매우 불만족스러운 상태). 지난 토요일(6.02일) 할아버지 집에 왔을 때는 잘 놀다가 저녁무렵 살짝 잠을 자고 일어나 큰소리를 내어 운적이 있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