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서울공예박물관과 ‘송현동 부지’ 방문
(2022.10.23.)
지우는 오전에 아빠와 함께 ‘서울공예박물관’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공예박물관 교육동에 있는 어린이박물관 ‘공예마을’에는 가구, 옷, 그릇 등 많은 종류의 공방이 있었습니다. 각 공방은 공예의 재료, 도구, 기술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지우는 신나는 공방 체험을 하고 그중 열심히 만든 예쁜 옷감은 기념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공예박물관 관람과 체험 활동을 마치고 부근에 있는 ‘송현동 부지’ 산책과 꽃구경을 했나 봅니다. 송현동 부지는 그간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조차 없었지만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임시 개방된 모양입니다. 부녀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 속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펴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꽃밭 사이엔 푹신한 ‘코이어매트(야자섬유)’가 깔려 걷기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
(송현동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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