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지우) 이야기/탄생 100일~1세

장한 일 해냈어요

돌샘 2015. 10. 11. 15:50

장한 일 해냈어요

(2015.9.30)

회사 오전 업무중 카톡 신호음이 연속으로 울려 얼른 열어봤더니

새아기가 보낸 지우 사진이 담겨있었습니다.

서서 장난감을 만지고 있는 사진 2장과 의젓하게 앉아 주위를 둘러보는 사진 3장이었습니다.

지우가 탄생 191일 만에 물건을 잡고 일어서는 장한 일을 해냈답니다.

지우 스스로도 새로운 일을 해내고는 신기한 듯 앉고 서는 동작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앉고 서는 동작이 익숙해 질 무렵이면 모두가 놀랄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것입니다.

 

지우야! 힘들게 이루어낸 너의 앉고 서는 동작의 도전과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안녕~ 우리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