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이야기/2018년 이야기

원주 뮤지움산

돌샘 2018. 10. 21. 15:44

원주 뮤지움산

(2018.10.13.)

하늘은 쾌청하고 햇볕은 따갑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서늘한 기운이 묻어납니다. 곧 단풍소식이 날아올 듯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집에서 보내기 아까운 날씨지만 시차에 적응하느라 비몽사몽간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새아기가 원주 ‘뮤지움산’에 다녀온다며 준모와 지우의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준모가 작년에 가보고는 다시 가보고 싶다하여 가족나들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뮤지움산에 다녀왔다는 소식을 듣고 ‘원주 치악산은 가보았지만 뮤지움산이라는 곳이 있나?’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을 나들이한 차량들이 많아 귀가 시에는 교통정체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잔디밭과 벤치에서 뛰노는 손주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풍성한 가을걷이를 하는 듯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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