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전화 어머님께 드리는 문안 전화 (2013.3.2) 토요일 아침에 어머님께 문안 전화를 올리니 밝고 환한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퍼져 나옵니다. 평소에는 주중 오전에 회사에서 근무 중에 시간을 내어 전화를 드렸는데 금주에는 출장과 삼일절이 끼여 있어 주말에야 전화를 드렸습니다. 오전에는 집에 계시고 오후에는 외출을 하시기에 오전에 전화를 드려야 통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계시지만 집에 두고 외출하실 때가 많기 때문에 오전에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시는 날에는 은근히 걱정이 되어 저녁에 다시 전화를 드려 잘 계시는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70년대와 80년대 중반까지만 하여도 전화기 보급률이 높지 않았고 시외 장거리 전화의 경우에는 요금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어 무소식이 희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