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 70

천리향과 문주란의 향기

하늘정원에 퍼지는 천리향과 문주란의 향기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커서도 성격이 원만하고 온화하듯이 꽃도 가꾸는 사람의 사랑을 많이 받아야 생기가 넘치고 향기가 진한 것 같다. 2010년 하늘정원에는 화사한 꽃의 향연과 꽃향기로 넘쳐난다. 꽃 향기중에서도 천리향과 문주란의 향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9 하늘정원

2009년 하늘정원에는 옥상 앞쪽에 붉은 벽돌로 만든 작은 꽃밭 3개가 새롭게 보인다. 봄 꽃은 가을 꽃보다 더욱 화사하게 느껴진다. 여러가지 색깔의 백합, 양반꽃이라 불리는 능소화, 엔젤 트럼펫 등등.... 꽃들은 정원사의 노력에 대하여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보답한다. 2009년 하늘정원에는 옥상 앞쪽에 조성한 꽃밭 2개도 보인다. 거실 화분에 핀 꽃들의 자태도 만만치 않다.

2007년 하늘정원

2007년 하늘정원에는 환기탑 뒷쪽 공간에 벽돌과 자연석으로 손수 만든 작은 꽃밭이 보인다. 환기탑 위에는 화석(규화목, 불가시리)과 여러가지 산호들이 있고.... 안방앞 베란다 꽃밭과 2층 난간, 거실의 화분도 보이고.... 아마릴리스 꽃이 하도 커서 주먹크기와 비교하느라 어부인이 모델로 살짝 등장하였다. 하늘정원에서 바라본 집주변의 전경들도 보인다. 역시 '하늘정원'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풍경이다.

2006년 하늘정원

2005년 3월에 옥상이 딸린 이 아파트로 이사를 왔으니 꽃과 옥상을 가꾸기 시작한지 1년이 경과된 사진이다. 이 옥상정원을 하늘정원(SKY GARDEN)이라 명명하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옥상정원 바닥에 깔린 파란 인조잔디는 전문가의 손을 빌렸지만 그외 장식 설치나 꽃들은 우리집 정원사가 직접 가꾼 것들이다. 우리집 정원사의 직업은 여러가지다. 회사에 출근하면 엔지니어이고 주말에는 정원사 아침에는 딸 운전기사... 글쓰기 바로가기 오늘 하루 있었던 일부터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또는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일들을 블로그에 담아보세요. 꾸미기 바로가기 내 블로그를 더 예쁘게 꾸미고 싶다면 꾸미기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다양한 레이아웃과 디자인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