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소민) 이야기/탄생 100일~1세

돌잔치 예행연습과 외삼촌 선물

돌샘 2020. 2. 14. 21:34

돌잔치 예행연습과 외삼촌 선물

(2020.2.5.)

소민이 돌잔치 예정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옵니다. 돌잔치 때 입힐 소민이 한복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조바위, 머리띠, 허리띠, 노리개 같은 액세서리도 함께 왔나봅니다. 소민엄마가 한복과 액세서리를 번갈아 입힌 사진을 촬영해 보내주었습니다. 보통 때도 귀엽지만 한복과 머리띠를 하고 자세까지 취하고 있으니 정말 예쁩니다.

 

소민이 외삼촌이 돌 선물로 보내준 ‘그림자극장’(동화책 그림이 그림자처럼 보이며, 내용을 읽어주는 장난감)을 받았나 봅니다. 소민이에게 그림자극장을 틀어줬더니 신기해하며 잘 보았는데, 보다가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본래, 애기를 재울 때 유용한 효과가 있다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나봅니다.

 

(2020.2.8.)

돌잔치 한복을 빌린 김에 자체 야외촬영(?)에 나섰나 봅니다. 가회동 성당 한옥에서 찍었다고 하는데 한복이 한옥과 잘 어울리고 모델(?)도 괜찮은 듯합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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