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이야기/2021년 이야기

준모와 지우의 인라인 타기

돌샘 2021. 6. 18. 11:33

준모와 지우의 인라인 타기

(2021.6.13.)

준모와 지우는 낮에 할머니집에서 물놀이를 하며 놀다가, 인라인 강습시간에 맞춰 강습장이 있는 서울숲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무렵에 아범이 준모와 지우가 인라인 강습을 받는 모습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인라인 강습이 끝났나 봅니다. 지우는 4주차 강습으로 지난주에 이어 주행연습 위주로 배웠습니다. 준모는 어릴 때 인라인을 배웠지만, 장기간 타지 않은 상태라 금주부터 자세를 다시 잡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지우의 모습은 눈에 익었지만, 준모의 모습은 긴가민가 아리송해 확인까지 했답니다. 사진을 멀리서 찍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준모가 인라인을 신으니 키와 체격이 더욱 크게 보여 몰라볼 정도였기 때문이지요. 6월 중순이 되어 날씨가 덥긴 하지만, 남매가 인라인을 함께 배우며 체력도 키우고 우애롭게 자라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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