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소민) 이야기/4~5세 성장기록

소민이의 안양천 썰매 타기

돌샘 2024. 1. 13. 10:36

소민이의 안양천 썰매 타기

(2024.1.6.)

동절기를 맞아 안양천 스케이트장이 개장되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장 옆에는 어린이들이 노는 썰매장도 있었나 봅니다. 소민이는 아빠가 끌어주는 얼음 썰매를 타다가, 나중엔 끌어 주며 놀았다고 합니다. 소민이가 직접 운전하며 범퍼 카를 타는 장면도 보입니다. 눈썰매는 긴 비탈면에서 신나게 달리는 재미가 있다면, 얼음 썰매는 평지에서 끌어 주며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어멈이 보내준 글과 사진,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24.1.6 안양천 얼음 썰매)

<집 앞 안양천에 스케이트장이 오픈했는데, 소민이는 아직 스케이트 타기엔 어려 얼음 썰매를 태워줬어요. 아빠가 한 시간 가량 썰매를 끌어줬는데, 나중엔 소민이가 아빠를 끌어줬답니다. 범퍼카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