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준모) 이야기/탄생 100일~1세

처음 이발했어요

돌샘 2013. 3. 19. 17:06

준모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발했어요

(2013.2월)

준모가 돌 며칠 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발을 했답니다.

이발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유아들이 이발을 할 때 생소한 일이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니 흔히들 울기에

준모가 많이 울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유아용 미용실에서 이발을 했는데 울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아용 미용실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새아기가 보내온 사진을 보니 이해가 갑니다.

한사람은 장난감과 과자로 준모의 관심을 사로잡고 미용사는 그 기회를 이용하여 이발을 진행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네요.

준모가 이발을 하는 동안 웃기도하고 의자에 점잖게 잘 앉아 있었답니다.

이발을 하고 나니 준모가 한결 의젓해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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